돈 이야기 좀 해볼까, 사실 furu의 이야기
돈, 그건 뭘까 ?나의 짤막한 인생과 돈의 관계 대학 졸업을 앞두고, 부쩍 돈을 생각하게 됐다. 사실 돈보다는, 나의 자산 그리고 자산 관리를 생각하게 됐다는 말이 더 맞겠다. 고등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명절 때 받는 용돈, 코 묻은 돈 차곡차곡 모아서 100만 원, 많게는 300만 원의 현금을 통장에 끼워 놓고 동생이랑 둘 이서 누가 더 많이 모았나 경쟁하던 게 엊그제 같다. 대학 들어와서는 머리하고, 옷 사 입고,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다니고, 해외여행 다니느라 모았던 돈 다 써버렸다. 심지어 얼마나 돈을 많이 썼냐면, 그때 그 코 묻은 돈 고등학교 수능 끝나고 인가, 끝나기 전인가, 주식 투자 자금으로 넣어둔 것도 다 빼서 여행 다녔다. 그때는 왜 그랬는지, 다들 해외여행 다니는 거 봐서 그런가,..
2020. 4. 24.